부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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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Daily 2020. 9. 13. 23:36
쉬는 날이기도 하고, 물리치료를 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재활겸 체력 붙일 겸 해서 걸어서 갔다가, 생각난 가게가 있어서 그곳을 들려서 요기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계획이라는 말처럼, 결국은 꼬였다.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들. 위브 더 스테이트, 그리고 리첸시아이다. 이 근처에서 오랫동안 살았었는데, 저런 건물이 들어설줄은 몰랐.. 뭐, 그래도 나름대로 제기능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리첸시아는 모르겠지만, 위브는 맛집으로.. 응?;; 심곡천을 잠깐 걷다가, 그래도 배고프니까 얼른 먹으러 가자는 생각에 다시 돌아왔다. 예전에 복개되었을 때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어색하기만 하다. 누가 보면 대형 강아지풀인줄 알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