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코로나 시대에 대한 이야기. '오늘부터의 세계'Reviews/Books 2020. 9. 8. 11:19
"결국 모든 건물은 사물 인터넷이 될 겁니다. 그 속에서 우시는 지역 중심 세계화를 합니다." "모든 새로운 일자리는 3차 산업혁명 과정 속에 있습니다. 모든 산업이 국가 인프라 구축에 관여합니다." "경제 시스템이 안전이나 유언성 보다는 효율성, 특히 단기적인 효율성 중심으로 짜여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 약점이 노출된 거예요." "신자유주의는 효율성을 높이려고 모든 위험부담을 약자에게 지웁니다. 긱 이코노미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노동자인 사람들을 법적으로 자영공급자로 만들어서 권리를 빼앗아요." "안전망이 있어야 과감하게 새로운 선택도 하고, 직업도 바꿔보는데 우리나라엔 지금 그게 없습니다." "봉쇄 상황에서 이런 말들이 나와요. '이제 보니 투자 은행가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이 들 없으면 못 살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