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혈장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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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2020년도의 마지막 헌혈.Daily 2020. 12. 21. 22:13
2020년도의 헌혈을 오늘로 마무리 했다. 원래는 꾸준히 헌혈을 했지만, 이전에 교제하던 사람이 헌혈을 하지 말라고 한 이후로 하지 못하다가, 이별한 뒤로 지금은 계속 하고 있다. 조혈모세포 기증도 등록해 두고. 뭐,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은 이 조건 달고, 이거가지고 테클 안 걸 사람으로 만날테니 상관 없지만, 되는 한 한 최대한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다. 특히, 특정 질병에 더 도움이 되는 혈소판 헌혈로. 어차피 뽑을 때 혈장도 같이 뽑는거 혈소판 혈장으로 하고 있는 중이지만. 총 21회를 했다. 한 번은 혈장을 한게 WBC(백혈수) 수치가 높게 나와서 그런거였다. 보통은 WBC가 높게 나오면 나의 경우는 혈소판 수치가 높은지라 쉬었다가 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는 안그래서 신기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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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Daily 2020. 8. 14. 23:21
요즘 들어서 뜸했던 이유. 일단, 책을 읽고 있는데, 읽는 책이 소설책이다. 현재까지 두 권의 책을 읽은 상태이고, 한 권은 읽는 중이다. 하나는 저번에 읽었던 책에서 언급했던 책이고, 집에 있던 책이라 읽는 중이고, 나머지 두 권은 예전에 이야기를 들은게 있어서 읽는 중이다. 책의 특성상 내용을 언급하는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상문은 블로그에 쓰지 않고 다른 공간에 썼다. 개인적으로 메모 / 일기장 용도로 쓰고 있는 원노트에. 소설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따진다면야 좋아하는 편이다. 다만, 너무 몰입되는게 싫어서 거리를 두고 있는 것 뿐이지. 마음먹으면 한권도 뚝딱 할 수 있긴 하다. 드라마 같은것도 그렇고. 보면서 상상력이 키워지는 것도 좋긴 하지만, 너무 현실에 대입하려고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