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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5... 해질녘.
    Photograph 2020. 9. 12. 15:47

    구름이 적당히 끼었던지라, 빛이 굴절되어서 더욱 오묘한 빛이 나왔던 시간.

     

    많이 걸어서 나가지 않을까 했다가, 나왔다 약간 후회했다. 더 일찍 나올걸... 이라고.

     

     

     

    비싼 필터를 쓰면 플레어를 막아준다는데, 그냥 귀찮으니 이렇게 써야겠다.

     

    뭔가 보랏빛이 도는 하늘. 그런게 좋다. 

     

     

     

    잠깐의 찰나 동안을 즐겼다. 그래도 폰으로 찍지 않고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었다는거에 위안을 얻었다.

     

    그리고, 집을 얻는다면 탑층 + 단지 내에서 제일 높은 탑층으로 얻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혹은 앞에 시야를 가리는게 없는 곳으로. 

     

     

    하늘보기가 힘드니.. 중간에 있으면.. ㅠㅠ 물론, 덜 시끄러운것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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