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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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만으로도 바꿀 가치가 있었다. 'Fitness Boxing 2' [스위치]Reviews/Cultures 2020. 12. 30. 23:37
코로나 시대에 운동은 해야겠고, 밖은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외에서 간단하게 동네를 산책하거나, 도는 정도는 괜찮았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바꼈다. 코로나 확진자도 많이 늘어난 상태이고, 덧붙여서 추워졌다. 추운 계절이다 보니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니 코로나 걸릴 확률도 올라가고 그러니... 원래는 평소에 동네를 돌 때, 추운 날에는 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실내에서 돌 수 있는 곳들을 걸어다니는 편인데, 지금은 거기까지 가는것도 추워서 못갈 뿐더러 들어갈 때마다 발열체크 하는 것도 있고 괜히 밀집지역 갔다가 밀접접촉자가 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도 있다. 그래서 예전에 구매했던 - 이라고 해도 1년도 안된 - 스위치를 통해서 운동을 근근히 하고 있다.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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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도 도구는 가린다. Dobe Taiko Drum [Dobe 타타콘]Reviews/Peripherals 2020. 12. 20. 20:03
2020년 초에 스위치를 구매한 뒤로, 여러 가지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닌텐도 DS때부터 했던 '태고의 달인' 은 재미있게 하는 시리즈물 중 하나이고. 그런 리듬 게임들을 좋아해서 오락실에서도 했었는데, 그나마 이 녀석은 층간소음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라 괜찮았다. DDR 같은 경우는 필연적으로 층간소음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 다만, 스위치는 조이콘에서 모션 인식을 하다 보니, 마치 북이 있는 것 처럼 가상으로 치는?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조이콘이 이상하게 교정을 안해서 그런거인지는 몰라도 쿵의 인식률은 나쁘지 않으나, 딱의 인식률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나는 열심히 했는데 삑사리가 난걸로 처리가 되기도 하고.. =_=;;; 그런..